게임 업계 특성에 걸맞는 인사관리의 체계화와 인사정보 교류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세미나에는 웹젠의 인사관리 시스템 사례(웹젠 송경수 인사팀장), 네오위즈의 인사채용과 복리후생 제도 사례(네오위즈 현재진 HR팀장), 게임업계 평가보상 방향과 선진 인사관리 제도 소개(네모파트너스 오승훈 파트너)가 차례대로 발표됐다.
한국게임산업개발원 우종식 원장은 "인력이 생산력과 직결되는 게임산업은 직원들의 사후 보상 욕구가 강해 이직률은 높은 반면, 우수 인력 창출은 넉넉하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고 말하면서 "그러나 단순히 이직률을 줄이는 것만을 목표로 삼는 시대는 지났기 때문에 업계 실정에 맞는 선진 인사관리 시스템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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