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I재능교육-경영효율화 차원에서 아웃소싱 도입
JEI재능교육-경영효율화 차원에서 아웃소싱 도입
  • 승인 2003.08.0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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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I재능교육은 경영의 효율화와 합리화 차원에서 업무의 아웃소싱을
도입하고 있다. 아웃소싱을 활용하고 있는 분야는 전국의 지점으로 학
습 회원의 교재를 배송하고 문서를 수발하는 업무로 전문배송업체를
활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사옥 경비 및 청소 업무, 건물관리를 외부전문업체에 아웃소
싱하고 있으며 전산분야의 중요 업무인 주 전산기의 운용과 프로그램
개발을 아웃소싱업체에 맡기고 있다.

전국 지점에 학습회원의 교재를 배송하고 문서수발 하는 업무는 재능
유통에 아웃소싱을 맡기고 지방배송은 신성통상에 위탁을 맡기고 있
다.

재능유통의 120명중 30명 정도가 물류센터에서 배송이나 교재분류 박
스포장 등에 활용되고 있다.

120명중 30명은 계약직이고 나머지 90명은 정규직이다. 계약직 인력
은 업무스킬이 향상돼 있기 때문에 년 단위로 평가해서 정규직으로 전
환하고 있다.

정규직을 쓰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서비스차원에서 교재배송 지연시
이에 대한 고객응대 불만 등을 잘 처리하고 비정규직 인력보다 정규
직 직원들의 유기적인 관계가 좋기 때문이다.

교재배송과 문서수발 외부위탁
경비 청소, 전산기운용도 외주

또한 안내데스크는 파견으로 활용하고 있다. 파견인력이 크게 증가하
지 않은 것은 인건비 등 경쟁력이 정규직과 큰 차이가 없고 파견인력
으로 쓸 경우 노사분규와 내부인력에 대한 불안감증대, 업무중 파견
활용이 가능한 부문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고객만족센터는 정규직 인
력으로 12명을 활용하고 있다.

업계 1위의 고객만족을 위해 전 조직원의 고객만족 가치관 공유, CS
추진 조직 구축, 고객접점 서비스 강화, 고객의 소리 수집 채널의 다
양화를 CS 중점 추진 전략으로 삼고 단계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또 전문지식을 갖춘 상담원의 온·오프라인 상담과 기업의 정책 결정
에 반영되도록 고객 욕구를 조사하는 리서치 업무를 강화하고 있다.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 종합교육문화기업으로서 확고하게 기반을 다
진 재능교육은 재능의 세계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 스스로 학습교재와
학습시스템을 세계 최고의 교육상품으로 ‘세계 최고의 개인별 능력
별 학습시스템 회사’로 만들어 나가는 한편, 사업과 직원에 대한 기
업윤리를 바탕으로 모두가 만족하고 ‘평생 다니고 싶은 회사’로 성
장시킬 계획이다.
<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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