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교육 전문 강사를 찾아] 혁신리더십 전문 ‘서필환 사장’
[산업교육 전문 강사를 찾아] 혁신리더십 전문 ‘서필환 사장’
  • 승인 2006.03.2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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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부자 정신’으로 강의한다

변화와 혁신, CEO 성공학, 리더십과 관련된 오프라인 산업교육을 하는 서필환 사장(서필환사관학교 교장)은 행정자치부 혁신 특별교육 혁신리더십 교수로 인정받는 강사이다. 서필환사관학교는 매일경제 커뮤니티 ‘참부자 클럽(http://comm.mk.co.k r/booga123)’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서 사장은 한국타이어에서 교육, 판촉, CS, 지점장 등 23년 간의 경력을 쌓았다. 그 이전에 중학교 교사로서의 경력도 있는 서 사장은 회사 다닐 때 교육을 들으면서 “나는 저렇게 안 할텐데”라는 생각을 가졌다.

그 때 들은 강의를 하나씩 메모해 나가면서 그에 따른 문제점 또한 같이 메모를 해 나갔다. 서 사장은 “현재 교육을 직접 이끌면서 그 때의 경험을 많이 살려 강의에 임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2003년 1월 처음 문을 연 서필환사관학교는 현재, 기업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강의를 하고 있다. 기업강의는 교육 담당자를 만나 프로그램을 짜고 그 기업의 문제점에 맞는 맞춤강의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일반인 대상으로는 자기혁신 등을 주요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서 사장은 “내 강의는 처음 시작할 때 좀 특이하다”고 한다. 서 사장은 강의 전 큰절은 한다. 서 사장은 “처음에는 사람들이 너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말하며, “맡은 시간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다.

서 사장의 올해 목표는 500회 강의이고, 2030년 까지 5000회 강의가 목표이다. “머리에서 가슴까지의 거리가 가장 멀다.

더 먼 거리는 각오까지 이어지는 것”이라고 말하는 서 사장은 “내 자신이 현재 세운 목표를 손과 발로 실천하며 강사로써 직접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참 부자 정신(없어도 마음이 베푼다)’ 이것이 서 사장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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