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계기로 경남은행은 마산, 창원, 울산지역 각 영업점의 외부 장소에 설치되어 있는 점외 자동화기기의 관리 및 운영을 전문관리업체에 위탁하게 됨으로써 보다 신속한 장애 대처와 관리시스템 업그레이드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경남은행의 점외 자동화기기 아웃소싱 업체로 선정된 한국전자금융㈜는 국내 최대의 금융 자동화기기 운영사로, 앞으로 시재 및 장애관리, 보안, 콜센터, 민원 상담 등의 업무를 아웃소싱하게 되었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이번 점외 자동화기기 아웃소싱을 계기로 보다 효율적인 관리체계 구축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신속한 장애 대처와 자동화기기 가동률 극대화를 기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오는 28일부터 이번 점외 자동화기기의 아웃소싱을 전면 시행할 계획으로 있는데, 동 아웃소싱 관련 전산 시스템 변경을 위해 27일 오후 4시 30분부터 익일 오전 9시 30분까지 영업점 외부에 설치 되어있는 점외 자동화기기의 가동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