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근로자 산재예방교육 실시
외국인근로자 산재예방교육 실시
  • 남창우
  • 승인 2006.06.26 11: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인지방노동청(청장 박종철) 금년도 역점사업인 ‘안전의식 한단계 높이기' 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근로자 산업재해예방을 위하여‘산업안전보건의식 교육'을 지난 23일 실시하였다.

250여개 사업장 외국인근로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동안 남구청, 계양구청에서 동시에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는기본적인 안전보건수칙준수와 보호구 착용 요령 등의 실무교육, 한국생활의 고충상담 등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사회 적응을 돕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언어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근로자들을 위해 해당국적의 원어민 교사(베트남어, 몽골어)가 직접 교육장에 배치돼 이들의 고충도 함께 들으며 교육내용을 전달했다.

경인지방노동청에서는 “앞으로도 산업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재해예방을 위해 안전의식 전파를 위한 사업장 출장 교육과 외국인 고용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