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여개 사업장 외국인근로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동안 남구청, 계양구청에서 동시에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는기본적인 안전보건수칙준수와 보호구 착용 요령 등의 실무교육, 한국생활의 고충상담 등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사회 적응을 돕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언어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근로자들을 위해 해당국적의 원어민 교사(베트남어, 몽골어)가 직접 교육장에 배치돼 이들의 고충도 함께 들으며 교육내용을 전달했다.
경인지방노동청에서는 “앞으로도 산업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재해예방을 위해 안전의식 전파를 위한 사업장 출장 교육과 외국인 고용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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