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정부지원으로 SW자산관리 컨설팅 받는다.
중소기업, 정부지원으로 SW자산관리 컨설팅 받는다.
  • 남창우
  • 승인 2006.08.0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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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 회장 최헌규)는 오는 27일 중소기업청이 운영하는 ‘쿠폰제경영컨설팅’ 사업에 ‘SW자산관리’부문 최종 컨설팅 사업자로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중소기업은 국가의 지원을 통해 SW자산관리컨설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SW자산관리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에게는 중소기업청에서 총 800만원 한도에서 컨설팅 비용의 65%를 쿠폰방식으로 지원하게 된다. 초과금액 및 컨설팅비용의 부가가치세는 중소기업이 부담한다.

중소기업이 SW자산관리 컨설팅을 받게 되면 소프트웨어 관리와 운영지침이 마련되어 소프트웨어 수요 예측 및 SW관리 비용이 절감되며, 불법복제소프트웨어를 사용시 잠재되어 있는 소프트웨어 저작권 분쟁에서 해방될 수 있다. 또한 무엇보다 깨끗한 기업으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할 수 있다.

현재 ㈜한국수력원자력㈜ 월성·고리 원자력본부, 아시아나항공㈜, NHN㈜ 등 60여개 기업 및 기관이 SW자산관리 컨설팅을 받았다.

쿠폰제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이란 컨설팅을 원하는 기업이 온라인상에서 부담금을 납부하고 쿠폰을 구입하면 정부가 컨설팅 비용의 50~66%를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신청접수부터 사업 완료 보고서까지 모든 절차가 온라인상에서 이루어져 기업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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