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베이스, 컨설팅 가미한 토털 아웃소싱업체로 `탈바꿈`
유베이스, 컨설팅 가미한 토털 아웃소싱업체로 `탈바꿈`
  • 남창우
  • 승인 2006.08.2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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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 상담원관리까지 과학적 데이터 제공

온·오프라인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창구 운영

국내 최대 컨택센터 서비스 업체 유베이스(대표 박대용 www.ubase.co.kr)가 컨설팅 서비스를 가미한 토털 아웃소싱 서비스 업체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면, 상담원에 대한 관리에서부터 고객센터 운영에 따르는 비용효과 등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전문 컨설팅 기법을 가미해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콜센터 시스템에서부터 상담원관리, 콜센터 성과를 과학적인 데이터로 제공하게 된다.

유베이스는 전국 76개의 서비스센터와 서울, 부산, 대구, 부천 등 3,200석 규모의 컨택센터를 보유,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 아웃소싱 전문기업으로 ‘혁신하는 기업, 신뢰받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핵심사업인 컨택센터서비스와 정보통신기기 유지보수 서비스(A/S서비스)를 기반으로, 규모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서비스 분야의 최고가 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베이스는 비용우위보다 품질우위의 서비스를 지향한다. 대부분 서비스 아웃소싱업체들이 고객사의 만족에 우선하는 반면, 유베이스는 고객을 만족시킴으로써 고객사를 만족시킨다는 전략의 기틀아래 기업의 일방적인 서비스가 아닌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창구를 운영하여 고객과 고객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양방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서비스품질에 대한 상호간의 의견을 제시하




하고 고객사와 유베이스간의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서비스수준협약(SLA)제도를 실행하여 고객사와 함께 성장해나가는 상생의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유베이스의 경쟁력은 A/S와 컨택센터를 연계한 원포인트 서비스이다. 유베이스는 대규모 컨택센터와 전국 A/S 인프라를 이용, 고객 상담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A/S망을 활용해 문제점까지 해결한다. 이를 기반으로 원포인트 아웃소싱이 필요한 기존의 제조업, 외국계 기업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현재 공공기관, 정보통신분야, 금융기관, 교육기관, 홈쇼핑업체, 제조·서비스 분야, 언론·보험분야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50여 고객사의 서비스 아웃소싱을 담당하고 있으며 ‘아웃소싱서비스 대상’, ‘지식오피스 대상’, ‘2005 한국서비스대상 콜센터 부문 경영혁신대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서비스 아웃소싱 전문 업체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유베이스는 과거 삼보그룹 계열사로 출범한 콜센터 서비스 업체로, 2000년 이후 콜센터 전문업체로 독립해 현재 4000여석의 상담석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98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에도 1045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박대용 사장은 “최근 콜센터 아웃소싱 시장이 확대되고, 대기업 콜센터 서비스 업체들이 새로 등장하면서 나타나고 있는 저가 출혈경쟁 구도를 지양하고, 고품질 서비스로 차별화 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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