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15명의 전문 상담원이 직접 전화상담을 하고 근무시간 이후나 공휴일에는 음성자동응답 서비스가 이뤄진다.
시내지역에서는 국번 없이 120번, 시외나 휴대폰은 042-120으로 걸면 콜센터 상담원과 곧바로 통화할수 있고 자세한 답변이 필요한 사항은 담당부서로 연결된다.
시는 콜센터 운영을 위해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KT를 위탁기관으로 선정했으며 그동안 시스템 구축과 상담원 교육 등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 달 21일부터 시험운영해 왔다.
시 관계자는 "콜센터 운영으로 시민들의 전화 민원 불편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 상담분야를 더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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