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20 콜센터' 20일 개소
대전시 `120 콜센터' 20일 개소
  • 김상준
  • 승인 2006.09.25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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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20일 콜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대전시 콜센터는 여권, 차량등록, 대중교통, 상수도 등 4개 분야의 신청방법과 절차 등을 전화로 상담하고 시정에 대한 주요 공지사항과 행사 등에 대한 안내도 하게 된다.

상담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15명의 전문 상담원이 직접 전화상담을 하고 근무시간 이후나 공휴일에는 음성자동응답 서비스가 이뤄진다.

시내지역에서는 국번 없이 120번, 시외나 휴대폰은 042-120으로 걸면 콜센터 상담원과 곧바로 통화할수 있고 자세한 답변이 필요한 사항은 담당부서로 연결된다.

시는 콜센터 운영을 위해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KT를 위탁기관으로 선정했으며 그동안 시스템 구축과 상담원 교육 등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 달 21일부터 시험운영해 왔다.

시 관계자는 "콜센터 운영으로 시민들의 전화 민원 불편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 상담분야를 더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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