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자영업자 창업자금지원
신한은행, 자영업자 창업자금지원
  • 나원재
  • 승인 2006.10.09 12: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9일 신한은행은 서울신용보증재단, 사회연대은행과 제휴를 통해 영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창업자금대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자금대출은 서울시가 중소기업육성자금에서 재원을 지원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이 보증서를 발급하며 사회연대은행이 대출상담과 실사 등의 업무를 지원하는 식으로 역할을 분담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자활의지가 강한 서울시 소재 실직자, 장애인, 여성가장 등 저소득층이다. 지원자금은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대출기간 5년, 연 4.0%의 최저금리가 적용된다. 대출금액은 동일인 당 2000만원 이내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4월 소호(SOHO) 사업본부를 신설, 소상공인 등 개인사업자에 대한 영업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홈페이지 내에 개인사업자 전용 사이트를 구축해 창업과 세무·법률상담, 상권분석, 창업컨설팅 등 전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