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창업자금대출은 서울시가 중소기업육성자금에서 재원을 지원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이 보증서를 발급하며 사회연대은행이 대출상담과 실사 등의 업무를 지원하는 식으로 역할을 분담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자활의지가 강한 서울시 소재 실직자, 장애인, 여성가장 등 저소득층이다. 지원자금은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대출기간 5년, 연 4.0%의 최저금리가 적용된다. 대출금액은 동일인 당 2000만원 이내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4월 소호(SOHO) 사업본부를 신설, 소상공인 등 개인사업자에 대한 영업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홈페이지 내에 개인사업자 전용 사이트를 구축해 창업과 세무·법률상담, 상권분석, 창업컨설팅 등 전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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