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유통 '트레인샵' 오픈
한국철도유통 '트레인샵' 오픈
  • 김상준
  • 승인 2007.01.08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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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벽두, 국내 유통가에 새로운 스타일의 쇼핑 서비스가 등장했다. 한국철도공사의 자회사인 한국철도유통(사장 김지환)은 여행 중인 열차에서 상품을 주문하고 내리는 역에서 바로 찾거나 원하는 곳으로 배송이 가능한 쇼핑몰, '트레인샵(TrainShop)'을 1일 오픈 했다.

'여행과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컨셉트로 마련된 트레인샵은 열차 좌석에 비치돼 있는 카탈로그를 보고 수신자부담 콜센터(080-717-7788)를 이용해 주문하는 방식이다.

주문 후에는 서울, 용산, 대전, 광주, 목포, 동대구, 부산 등 전국 주요 역에 마련된 매장에서 직접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또 전문매장에서는 일반 판매도 병행해 문턱낮은 쇼핑공간으로 탄생했다.

아울러 트레인샵은 인터넷 쇼핑몰(www.trainshop.co.kr)도 운영한다. 24시간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사전 주문형 판매도 동시에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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