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샛은 ILM 사업의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판단해 탑엔드정보기술의 기명식 보통주 1주당 프리샛 기명식 보통주 27.0347826주로 배정했다고 밝혔다.
ILM이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정보를 유효기간과 보존가치 등 가치수명에 따라 분류하고 관리하는 솔루션으로 주로 EMC, HP, IBM,스토리지텍 등 스토리지 공급업체들의 영업전략으로 활용돼 왔다.
탑엔드정보기술은 지난해 매출 172억원, 영업이익 10억원을 올렸으며, 현재 삼성화재, NHN, 정부기관, 대형 금융기관, 통신업체에 ILM 프로젝트를 수주해 진행중이다.
임광석 사장은 "기존 DMB 사업에 ILM 사업까지 순조롭게 진행되면 올해 매출 760억원에 영업이익 7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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