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Nortel, 남미 IP 텔레포니 시장 본격 진출
LG-Nortel, 남미 IP 텔레포니 시장 본격 진출
  • 김상준
  • 승인 2007.04.09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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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통신장비기업 LG-Nortel(www.LG-NORTEL.com CEO 이재령)이 노텔의 다국적 유통망을 활용해 브라질 등 남미 지역의 IP 텔레포니 시장에 진출한다.

LG-Nortel은 이미 유럽, 아시아 시장에 진출해 있지만 이번 남미 시장 진출은 이전에 노텔이 보유한 다국적 유통망을 활용한 경우라는 것이 이 회사의 설명. LG-Nortel의 기술력과 전 노텔의 다국적 마케팅 역량이 결합돼 시너지를 발휘한 사례로 볼 수 있다고 LG-Nortel에서는 자평했다.

남미 시장에 진출한 제품은 IP 텔레포니 솔루션인 ipLDK60로 우선 부라질 전역에 위치한 노텔 판매점을 통해 공급된다. 이 제품은 CTI, 음성 사서함 등 기존 전화교환기의 기능과 IP 텔레포니의 네트워킹 기능을 통합한 제품으로 단문메시지 발송이라든지 발신자 번호 확인, 다자간 회의 등 다양한 통신 부가 서비스를 손쉽게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LG-Nortel은 이번 브라질 시장 진출에 이어 아시아와 유럽 시장의 교두보로 각각 인도와 터키에 진출하는 등 홰외 시장 공략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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