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휴에 힘입어 동부화재는 전국 40개에 이르는 프리머스 멀티플렉스 상영관의 280개 스크린과 LED 전광판 등 다양한 인프라를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손해보험업계는 금융회사ㆍ홈쇼핑ㆍ할인점 등을 중심으로 제휴 마케팅을 진행해왔지만 극장을 제휴대상으로 삼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손보업계의 제휴 마케팅이 본격화된 것은 지난 2002년부터다. 동부화재가 2
동부화재가 홈플러스와 제휴한 데 이어 제일화재가 탑마트와 제휴했고 메리츠화재는 GS리테일(GS슈퍼마켓ㆍ마트ㆍ25시ㆍ스퀘어)과 손을 잡았다. 또 교보악사보험이 국내 최대 할인점인 이마트와 제휴하자 다음다이렉트는 훼미리마트와 제휴관계를 맺었다.
최근에는 홈쇼핑과의 제휴 마케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메리츠는 4월부터 CJ홈쇼핑ㆍGS홈쇼핑과 손을 잡았고 제일화재는 7월부터 GS홈쇼핑을 통해 보험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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