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탭뱅크, 컨택센터 운영·관리 부문 사업 적극 추진
스탭뱅크, 컨택센터 운영·관리 부문 사업 적극 추진
  • 김상준
  • 승인 2007.08.09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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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10년차 맞아 본사 확장 이전으로 제 2의 도약
‘국민연금관리공단’ 컨택센터, KSQI 공공부문 1위

컨택센터 운영 및 헤드헌팅 전문기업 스탭뱅크(대표 황규택 www.staff bank.co.kr)가 서울 송파구 방이동으로 본사 이전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위한 태세를 갖추었다.

이번 본사 이전은 현재 스탭뱅크가 영위하고 있는 컨택센터 운영·관리 부문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터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최근 스탭뱅크가 운영하고 있는 국민연금관리공단 컨택센터가 금년도 KSQI(컨택센터 서비스품질 지수)에서 공공부문 1위 및 전업종 3위를 달성하는 등 이미 업계에서 컨택센터 운영·관리 서비스의 노하우를 인정받고 있다.

고객센터 운영 컨설팅과 컨택센터 관리자 및 상담원 교육을 병행하고 있는 스탭뱅크는 현재 금융권을 비롯해 홈쇼핑, 통신사 등에 아웃소싱을 하고 있다.

이처럼 스탭뱅크는 텔레마케팅 대행 서비스의 운영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유수업계의 텔레마케팅 위탁관리 업무, CRM에 근거한 콜센터 운영 컨설팅 업무 및 총괄적인 인사업무 대행을 진행하고 있다.

KTF를 비롯해, KT국제전화카드 등에 1,130여 명의 근로자 파견을 하고 있는 스탭뱅크는 이들 위탁업체에 고객센터 운영 관리를 하고 있을 정도로 업무 노하우와 영업력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상담사원에 대한 관리시스템 도입이나 TM사원들의 능력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은 고객 만족도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가 무엇인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또한 스탭뱅크에서는 운영하고 있는 여러 업체의 컨택센터 센터장 및 운영 실무진이 모이는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전 산업군에 이르는 컨택센터의 현황 및 장단점 등을 공유, 각각의 산업군에 최적화된 운영전략을 수립하여 컨택센터 운영 전문업체로서의 위상을 더해가고 있다. 스탭뱅크는 이러한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향후 공공기관, 통신 시장 등을 중심으로 시장을 점차 확대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스탭뱅크의 또 다른 주력 사업인 헤드헌팅 사업부문의 확장을 위한 움직임도 눈여겨볼만 하다.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사무지원 및 고객관련 사무부문의 인력파견 규모를 확대하고, CFO 등의 전문인력 공급을 위한 한국 CFO스쿨과의 제휴, 인사 및 사무관리, IT 기술인력 채용대행을 위한 PSI 컨설팅 및 맥스에이드 시스템과의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특히 해외 기술인력의 국내공급을 위해 중국소재 컨설팅사 및 연변 과기대 등과의 제휴를 추진하는 등, 스탭뱅크만의 차별화 된 인재풀을 바탕으로 국내 핵심 산업분야에서의 채용대행 업무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 해 나가고 있다.
황규택 사장은 “회사설립 10년차를 맞아 새로운 경영 각오와 비전을 수립하고 사세 확장의 일환으로 이번 본사 이전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신규 시장 개척을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아웃소싱 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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