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CCTV 통합관제센터 오픈
서울 서초구, CCTV 통합관제센터 오픈
  • 류호성
  • 승인 2007.10.2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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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가 구청 1층에 각종 재난재해 방재, 불법주정차 단속, 범죄예방 등을 위한 'CCTV 통합관제센터' 를 오픈했다.

지난 19일 준공식을 개최한 통합관제센터는 82대의 불법 주정차단속 카메라, 그린파킹 24대, 재난재해 25대, 쓰레기 무단투기 32대, 다기능 방범카메라 57대 등 각 부서별로 흩어져 운영되던 238대의 CCTV카메라를 한곳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설이다.

약 8억원의 예산을 들여 설치한 통합관제센터에는 12개의 면을 1개의 화면으로 자유롭게 전환하면서 현장의 상황을 생생하게 분석파악할수 있는 50인치 멀티큐브 대형화면과 GIS 지리정보 시스템 등 첨단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각 지역을 24시간 실시간 통합적으로 상황을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긴급상황이나 재해가 발생되면, 즉시 인접한 카메라를 선택해 현장 화면을 볼 수 있어 빠른 대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최근 점차 늘어나고 있는 취약지역 불법 주정차단속과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및 각종 사건사고 등 민생범죄 예방에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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