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생활민원 ‘바로콜센터’ 정착
청주시, 생활민원 ‘바로콜센터’ 정착
  • 김상준
  • 승인 2008.01.0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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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2003년 8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생활민원 ‘120 바로콜센터’가 정착됐다. 시는 지난해 120 바로콜센터 운영 실적은 1만1411건으로 2006년의 1만277건보다 1134건(11%) 증가한 1일 평균 31건을 처리했다고 1일 밝혔다.
생활민원에 대한 일원화된 신고체계가 어느 정도 정착단계에 들어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분야별로는 교통분야가 1984건(17.4%)으로 가장 많았고, 도로분야 1883건(16.5%), 가로보안등 1873건(16.4%), 건축건설 1839건(16.1%), 청소환경 1097건(9.6%), 공원녹지 573건(5%), 상하수도 544건(4.8%), 기타 1618건(14.2%) 등 이었다.
시는 바로콜센터로 민원이 접수되면 민원인 휴대전화로 처리결과를 전송해 주는 문자서비스(SMS)를 제공하고 있다.
또 시는 기존의 ‘시민생활전망대’와 시 홈페이지‘청주시에 바란다’의 운영관리시스템을 개선해 신속한 생활민원 처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으며, 공무원현장견문보고제 활성화를 통해 시민생활불편사항을 사전에 파악 해결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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