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지원 협정을 체결한 대학교는 고려대학교, 국민대학교, 동국대학교, 상명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한성대학교, 배화여자대학이고, 전문계고교는 경기상업고등학교, 동구여자상업고등학교다.
'대학·전문계고교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은 청년문제가 여전히 심각한 상황에서 취업지원노력을 강화하는 대학 및 전문계고교에 대한 선별적 지원을 통하여 청년실업해결을 위한 학교의 노력을 유도하여 청년실업을 사전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재학생 및 미취업졸업생을 대상으로 직업진로지도 및 취업지원관련 기능을 강화하고, 지원대상 사업은 직업진로지도 및 취업지원관련 사업 전반에 해당되며, 대학의 지원상한액은 2억5천만원으로 매칭펀드(정부 75% 이내 : 대학 25% 이상) 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고교는 4천만원 한도로 지원된다.
서울지방노동청(청장 조정호)는“동 사업이 재학 및 미취업 졸업생들에게 직업진로지도 및 취업지원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보다 빨리 찾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협정식에 참석한 기관 관계자는 “노동부에서 지원하는 교육기관 취업지원지원기능 확충사업이 사업인프라구축 및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학교와 학생 모두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학이 협력하여 취업지원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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