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노동청, '대학·전문계고교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 지원협정 체결
서울지방노동청, '대학·전문계고교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 지원협정 체결
  • 임은영
  • 승인 2008.03.0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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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노동청(청장 조정호)은 관내‘08년 대학·전문계고교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고려대학교 등 8개 대학(교)과 경기상업고등학교 등 2개 전문계고교와 지원협정을 지난 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 협정을 체결한 대학교는 고려대학교, 국민대학교, 동국대학교, 상명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한성대학교, 배화여자대학이고, 전문계고교는 경기상업고등학교, 동구여자상업고등학교다.

'대학·전문계고교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은 청년문제가 여전히 심각한 상황에서 취업지원노력을 강화하는 대학 및 전문계고교에 대한 선별적 지원을 통하여 청년실업해결을 위한 학교의 노력을 유도하여 청년실업을 사전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재학생 및 미취업졸업생을 대상으로 직업진로지도 및 취업지원관련 기능을 강화하고, 지원대상 사업은 직업진로지도 및 취업지원관련 사업 전반에 해당되며, 대학의 지원상한액은 2억5천만원으로 매칭펀드(정부 75% 이내 : 대학 25% 이상) 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고교는 4천만원 한도로 지원된다.

서울지방노동청(청장 조정호)는“동 사업이 재학 및 미취업 졸업생들에게 직업진로지도 및 취업지원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보다 빨리 찾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협정식에 참석한 기관 관계자는 “노동부에서 지원하는 교육기관 취업지원지원기능 확충사업이 사업인프라구축 및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학교와 학생 모두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학이 협력하여 취업지원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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