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 연수 ‘숲체원’에서 숲과 함께
기업체 연수 ‘숲체원’에서 숲과 함께
  • 김상준
  • 승인 2008.04.2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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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말까지 봄과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곳

봄기운이 가득한 가운데 때로는 겨울의 시원함도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어 기업연수 등 단체활동을 준비하는 기업들에게는 희소식이다.

강원도 횡성 청태산 울창한 숲속에 위치한 숲체원(이사장 장명국 www.soop21.kr)은 사시사철 자연과 함께 숨쉴 수 있는 가족 연인 휴양지와 기업워크숍 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
자작나무 숲과 아늑한 잣나무 숲길이 있는, 해발 850m 청태산 자락에 위치한 숲체원은 기업, 단체, 일반인들의 연수 및 휴양을 위한 숲체험 전문 시설이다.

한국녹색문화재단에서는 정부로부터 복권기금(녹색자금)195억원을 받아 3년동안 공사기간을 거쳐 300석 규모의 대강당, 배움방(강의동), 체험방(실습관)을 비롯한




연수시설과 숲은?전시관, 야외공연장 등 문화시설, 버섯원, 고사리원, 식약용 식물원, 생태원의 생태학습장은 물론 숲 탐방로와 등산로 등 다양한 숲체험 시설과 공간을 갖추었다.

지난해 9월 개원한 숲체원은 팀웍강화 프로그램, 공동체 활동, 오감 숲체험, 비오톱만들기, 창작공예 활동, 나뭇잎 염색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산 정상까지 약 1km의 완만한 경사의 데크로드가 설치되어 있어 노약자, 임산부, 장애인 등 누구라도 편안하게 숲을 체험하며 즐길 수 있다.

숲체원은 숲체험의 새로운 명소로서, 교육과 더불어 휴양 및 체험 등 일반인, 기업체와 단체의 연수 및 교육 활동에 필요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문의: 033-340-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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