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소나그룹, 3년간 해외에 50개지점 설립예정
파소나그룹, 3년간 해외에 50개지점 설립예정
  • 임은영
  • 승인 2008.05.2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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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파견 대기업의 파소나그룹은, 올해안에 멕시코에 진출할 방침을 굳혔다.

멕시코 이외에도 중국의 2개지역(이시, 청진)에 지점을 마련하는 것 외에 베트남이나 한국등 신설지점 추진을 검토하고 있어 현재 27개의 해외지점을 3년 후에는 50지점을 목표로 늘릴 방침이다.

멕시코의 진출을 목표로 하여, 파소나와 미츠비시상사 미국 법인의 공동출자 회사인 「파소나 MIC」(뉴욕)이 6월부터 시장 조사를 개시한다.

멕시코는, 일본계 자동차메이커나 자동차 부품 메이커가 벌써 진출하고 있어, 일본계 기업을 고객으로 하는 파소나에 있어서는 유망 시장이 될것이다.

미국의 인재 서비스는, 인재파견이나 인재 소개보다 급여계산이나 물류등을 종합적으로 수탁하는 아웃소싱이 중심이다.이 때문에 멕시코에서도 아웃소싱을 중심으로 한 사업이 전개 된다.

파소나의 2007년 5월의 해외 매출액은 약 40억엔으로 전체 매출액의 2%미만이지만, 아웃소싱(outsourcing) 사업은 통상의 인재파견업무보다 이익율은 높다고 한다.

파소나의 해외지점은 84년에 진출한 홍콩이 최초이다.아시아에서는 중국, 대만, 태국, 싱가폴, 인도, 북미에서는 미국과 캐나다, 유럽은 영국으로 이미 진출했다.아시아, 북미, 유럽 이외로는 멕시코가 처음이 된다.

일본의 인재 서비스 각사는, 일본계 기업에 인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지점의 정비에 힘 쓰고 있다.

예를 들면 템프 스탭은, 중국(5 지점), 한국, 대만 등 아시아에 10 개지점의 정비를 이미 마쳤다.구미에서는 2002년에 제휴한 미국인재 서비스 대기업의 케리 서비스와 제휴해 일본계 기업에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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