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컨택센터운영업계특집/유세스파트너스-차별화된 서비스 바탕 ‘해외시장’ 연착륙 시도
2008컨택센터운영업계특집/유세스파트너스-차별화된 서비스 바탕 ‘해외시장’ 연착륙 시도
  • 김상준
  • 승인 2008.07.2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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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중심 경영 통해 ‘사람에 대한 투자’ 실천

유세스파트너스(대표 심봉은 www.ucesspartners.com)는 LG CNS의 IT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2007년 12월 LG CNS에서 분사했다. 신도림동에 560석의 자체센터를 구축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국내 최고수준의 BPO Company를 지향하는 기업이다.

유세스파트너스의 컨택센터 사업영역은 컨택센터 구축, ASP서비스, 컨설팅 서비스(구축 및 운영), 운영아웃소싱 및 교육서비스, 마케팅/CRM 전략지원 등 컨택센터 아웃소싱 전반에 걸쳐 무결점 서비스를 제공한다.

분사이전 LG CNS에서 경험했던 금융 및 공공기관 컨택센터 구축 및 운영부분에서 차별화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법원 사용자 지원센터 증설 및 신한카드, 신한은행의 인·아웃바운드 센터를 수주하면서 회사 창립 시 90명의 임직원은 6개월 만에 500여명으로 증가하였다. 대기업 자회사 형태의 운영업체(Spin-off outsourcer)들의 경우, 모기업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높은데 비해, 유세스파트너스의 매출에서 모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10%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유세스파트너스는 금년 4월 글로벌 컨택센터 아웃소싱 기업인 Teletech Asia (Philippines) 부사장을 역임하며 2년 만에 3,000여명의 고용인력을 15,000명 수준으로 성장시키고 United Airlines, AT&T 등 Fortune 500 기업의 운영 및 컨설팅 사업을 이끌었던 심봉은 사장을 영입했다. 심봉은 사장은 글로벌 역량을 보유한 해외인력 확보와 타깃 고객에 대한 과감한 선 제안을 바탕으로 국제적 수준의 운영 역량(Global Standard)을 국내 비즈니스에 접목시키고 국내사업에서의 후발주자(Late Mover)로서 유세스파트너스의 단점을 극복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아울러, 글로벌 기업들과의 인적 교류 등 차별화된 토대를 기반으로 국내 컨택센터 아웃소싱 업체들이 과감히 도전하지 못했던 해외시장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하면서 향후 계열사 시너지를 이용해 해외시장에 연착륙 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으며 해외시장에서 유세스파트너스의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한 야심찬 투자 계획을 가지고 있다.

심봉은 대표는 “국내 컨택센터 아웃소싱 사업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고객주도의 시장에서 주도권을 찾기 위한 글로벌 역량확보 및 고객신뢰 확보, 그리고 가장 중요한 요소인 역량 있는 상담사를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인재중심의 경영을 통해 상담사들이 일하고 싶은 기업이 되어야 함은 물론 평소 본인의 경영철학인 ‘사람에 대한 투자’를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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