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텍맨파워-17년 저력 바탕 최근 급성장세 보여
케이텍맨파워-17년 저력 바탕 최근 급성장세 보여
  • 승인 2003.06.16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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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3년새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며 파견·아웃소싱사업 영역을 전
국적으로 확대해가고 있는 케이텍맨파워(대표 김대식)는 지난 86년 설
립돼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 파견산업을 개척하고 일궈온 저력있는
기업중의 한곳이다.

이 회사는 창업 17년의 업력에 걸맞게 풍부하고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
로 팀웍과 서비스가 빛을 발하면서 리딩컴퍼니로서의 면모를 공고히
하고 있다.

현재 삼성, 현대그룹 등 국내 유수의 그룹 계열사와 KT 등의 대형통신
사, 공기업 등에 고객상담직 사무보조직 파견사업이 중심이 되는 한
축과, 고객센타지원사업, 물류 판매등 유통지원사업, 채용대행사업 등
의 아웃소싱사업을 또 하나의 축으로 삼아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이처럼 케이텍맨파워가 두각을 보일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현장
파견인원대비 관리스탭의 비율이 매우 높다는 점을 들수 있다.

관리스탭의 70%가량이 업무경력 3년 이상의 경력자로, ‘충분한 관리
스탭을 두고 파견직원을 관리해야만 고객사와 파견사원에게 양질의 서
비스를 제공 할 수 있다’는 지난 17년간의 경험에서 우러난 경영철학
에서 비롯됐다.

- 관리스탭 비율 높여 철저한 현장관리 강점
- IT인프라 강화로 행정지원·의견수렴 등 활성화

케이텍은 이러한 서비스의 전문성을 유지하기 위해 관리자에 대한 지
속적인 재교육을 통해 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 실현을 위해 노력하
고 있다. 또한 자체 전산시스템 구축을 통한 효율적인 업무처리, 다양
하게 축적된 DB를 통한 양질의 정보를 통한 서비스 공급과 독특한 교
육시스템등도 케이텍이 자랑하는 지원 시스템이다.

이러한 전통과 경험 위에 파견근로자의 권익과 복지를 우선시 하는 인
력관리 방식이 맞물리면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며 특히 각 파견업종
별로 특화된 사업부를 구성하고 사업부의 특성에 맞는 교육의 지속적
시행으로 보다 전문적으로 특화된 조직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근에는 IT환경에 걸맞게 홈페이지를 리뉴얼하여 파견사원들에 대한
행정지원을 간편화하는 한편, 고충 해결과 의견수렴의 장으로 활용하
고 있다.

현재 파견산업 활성화의 가장 큰 걸림돌인 사회의 부정적 인식을 불식
시키기 위해 케이텍맨파워가 선택한 전략은 ‘정도경영’이다. 김대
식 사장은 “파견업을 바라보는 사회인식의 전환은 곧 파견인력의 질
적 향상을 가져오게 되고 그것은 다시 파견인력들에 대한 사용업체들
의 대우도 달라지는 업계 싸이클의 선 순환을 이루어 낼 수 있을 것”
이라며 “이러한 인식전환은 그 누구도 아닌 바로 파견업계 스스로가
공동으로 풀어야할 과제”라고 지적했다.

케이텍맨파워는 향후 국내 최대의 아웃소싱 업체로서의 입지를 확립하
고 수년내 연매출 1500억원, 파견인력 12,000명 달성을 목표로 단순근
로자 파견업이 아닌 인력관리와 관련된 모든 노하우가 결집된 인사관
련 전문컨설팅업체로 성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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