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무역 아웃소싱으로 인건비 절감
중소기업, 무역 아웃소싱으로 인건비 절감
  • 곽승현
  • 승인 2008.09.23 0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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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이 보편화 되면서 중소기업들이 무역 아웃소싱을 도입하고 있다.

중소기업들이 무역부를 만들기보다 아웃소싱을 통해 수출입 업무를 해결하는 무역 아웃소싱을 도입함으로써 시간과 비용절감, 전문가들의 정확한 업무처리로 무역업의 위험요소와 쉽지 않은 업무처리로 인한 리스크를 최소화에 대한 효과를 기대하는 상황이다.

무역 아웃소싱은 해외 거래선과의 계약, 협상 등의 커뮤니케이션부터 서식, 통관, 운송, 해외시장조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무역부 1인의 급여로 3~4명의 효과를 누릴 수 있어 무역을 시작하려고 하는 개인들도 무역아웃소싱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고 있는 추세다.

한 무역 아웃소싱업체 관계자는 "기존 수입대행이나 수출대행 또는 오퍼상들과 다르게 실제 고객이 무역부 직원을 채용했다는 기분이 드는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회사는 아웃소싱 담당자를 통해 1:1 업무보고 시스템을 통한 업무 리포트를 제공할 뿐 아니라 모든 무역제반 서류. 계산서 등을 의뢰자 명의로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경기 침체로 사업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개인 및 중소기업을 위해 년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월 16만원 ,1년간 총 200만원의 비용으로수출과 수입 시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 수출기업의 경우 해외컨밴션을 참가할 수 있는 기회까지 부여하고 있다.

향후 무역 아웃소싱은 중소기업에게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무역시스템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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