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콜센터 익산에 둥지틀고 업무시작
피자헛콜센터 익산에 둥지틀고 업무시작
  • 김상준
  • 승인 2008.11.03 1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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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컨택센터 아웃소싱 전문기업 이지오스(노 로버트호식)가 지난달 28일 창인동 익산콜센터에서 익산지사 컨택센터 오픈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오픈 행사에는 임직원과 이한수 익산시장, 장오준 시의회 부의장, 민길수 익산노동지청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등 50여명의 지역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과 센터투어 등을 했다.

특히 이지오스는 다가오는 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쌀(20kg/100포)를 시에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노 대표이사는 "컨택센터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이지오스가 입지를 세우는데 익산시가 많은 행정적 도움을 주었고 익산시민들 또한 관심과 신뢰를 보내




준데 대한 고마움과 앞으로도 익산시민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사랑의 쌀을 마련하여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이지오스는 지난해 전라북도와 익산시, 이지오스가 컨택센터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전라북도 내 컨택센터 중 단일 최대 컨택센터인 피자헛 홈서비스센터를 유치 운영한데 따른 자축도 함께 했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속적이고 꾸준히 이지역의 고용창출과 구도심 활성화 등 지역경제발전에 보탬을 주고 있는 이지오스에 감사"드리며, "특히 이번 피자헛 프로젝트 운영으로 연간 최소 40억원의 경제유발 효과와 300명 정도의 고용창출 효과를 볼 수 있어 컨택센터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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