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과 토시바 1600명 파견·기간제 종업원 인원삭감
캐논과 토시바 1600명 파견·기간제 종업원 인원삭감
  • 임은영
  • 승인 2008.12.0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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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기업들이 연달아 파견고용계약을 중지하기 시작했다

일본의 캐논과 토시바가, 큐슈 공장의 파견·기간 종업원 등 합계 약 1600명을 삭감했다고 한다.

캐논은, 카메라를 생산하는 자회사인 오이타 캐논(오이타현 쿠니사키시)에서 청부 사원을 내년 1월까지 합계 약 1097명, 프린터용 카트리지를 생산하는 오이타 캐논 매테리얼에서 약 80명과의 고용계약을 중지한다.

토시바도, 액정 TV 전용등의 반도체를 생산하는 공장(오이타시)과 키타큐슈 공장(키




큐슈시 코쿠라키타구)에서, 내년 3월말까지 파견 사원과 기간 종업원합계 약 480명을 삭감한다.

후생 노동성의 정리에 의하면, 금년 10월~09년 3월에 인원 삭감의 대상이 되고 있는 큐슈·야마구치의 비정규 고용 노동자는 합계 4447명에 달할 것이며, 현별로는 야마구치 833명▽후쿠오카 550명▽사가 594명▽나가사키79명▽쿠마모토 149명▽오이타 1557명▽미야자키 578명▽카고시마 102명▽오키나와 5명--로, 대량의 파견인원삭감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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