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전기 적자로인해 3400명 삭감
후지전기 적자로인해 3400명 삭감
  • 임은영
  • 승인 2009.02.17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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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후지 전기 홀딩스는 지난 13일, 2009년 3월기의 연결 실적예상을 수정하여, 영업손익이 220억엔의 적자에 전락할 전망이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3월까지 정사원 1200명을 포함한 3400명을 삭감하는 것 외에 수익의 침체가 심한 반도체나 하드 디스크 구동장치(HDD)에 사용하는 자기디스크 관련의 전자 디바이스사업에서, 국내외 생산지점의 정리, 이관등을 실시한다.

반도체 사업에서는, 09년도 상반기를 목표로 필리핀과 말레이지아의 생산 능력을 증강하여, 09년도내에 일본내 생산거점을 4개거점에서 2 거점으로 집약한다. HDD 등 디스크 매체 분야에서는 국내의 개발 생산 거점을 2개거점에서 1개거점으로 집약한다.

3월까지 3400명의 인원 삭감을 실시하지만, 상반기에 또 한반의 인원 삭감을 진행시킬 것이며 임금의 재검토와 워크 쉐어링의 검토를 실시해, 총인건비의 압축과 국내외의 인원 재배치를 실시한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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