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아웃소싱 IBM과 재계약
국민연금공단 아웃소싱 IBM과 재계약
  • 최정아
  • 승인 2009.05.18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IBM AMS(Application Management Services) 프로젝트 팀은 지난 2007년 국민연금공단과 아웃소싱 첫 계약을 맺은 이후, 올 4월부터 오는 2011년 12월까지 IT 아웃소싱 위탁 운영 재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은 AMS 운영에서는 처음 성공하는 재계약이다.

이번 재계약이 성사할 수 있었던 것은 IBM이 지난 20개월간 고객 밀착형 운영과 서비스 수준협약 도입을 통한 국민연금공단 아웃소싱의 서비스를 성실히 수행해왔기 때문이다.

또한, IBM은 연금데이터웨어하우스 개선작업, 차세대 IT서비스관리를 적용하여 발전된 IT 헬프 데스크 서비스 등 IBM만의 구체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안해 국민연금공단의 비즈니스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기여한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IBM 대표는 “재계약이 이루어졌다는 결론에만 연연치 않고, 어떻게 하면 더 나은 비즈니스 가치를 높일 수 있는지를 꾸준히 연구하여 혁신적인 IT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다. 그러므로 더 나은 IBM의 AMS 서비스를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는 말과 “재계약의 성사로 향후 공공부문의 아웃소싱 확대에 큰 기대를 지니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지속적인 차별화와 독창성으로 아웃소싱 임무에 임했던 것을 토대로 이번 재계약의 연장은 기존 업무 외에 정보 시스템 관련 서비스를 추가 및 확대했다.

국민연금공단은 응용프로그램 운영과 IT 헬프 데스크 운영을 한국IBM에 위탁하여 IT운영품질의 상승과 관리 프로세스 후선 기술 지원체계 통합 서비스로 시너지효과를 누리고, 위탁을 통해 공단 자체 내에서는 핵심 업무 서비스에만 주력할 수 있다.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는 “이번 한국IBM과의 연장계약으로 핵심 업무에 집중적으로 몰입하여 기존보다 고객중심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