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시장 박성효)는 15일 '콜센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용교육장 개소식을 가졌다.
이 행사에는 박성효 대전광역시장을 비롯한 이은권 중구청장, 주광신 콜센터협의회장, 김석중 그린텔 대표, 안규상 대전중소기업종합센터 본부장, 제1기 교육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박성효 대전광역시장은 "무공해 산업으로 우리 지역경제에 효자노릇을 하는 콜센터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지난해 10월 지방에서 최초로 콜센터 근무인력 1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전용교육장을 갖추게 됨으로써 명실공히 콜센터 메카로 자리 매김 하게 됐다.
또한 콜센터 전용교육장설치로 연간 300명을 10개기로 나누어 교육을 실시한 후 산학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취업을 알선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1기당 30명씩 공개모집하여 6월 15일부터 6월 26일까지 2주가 60시간 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교육생들에게는 교육비 무료, 취업알선, 수료증 발급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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