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컨택센터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개최
부산시 컨택센터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개최
  • 김상준
  • 승인 2010.03.1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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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컨택센터 산업 발전을 위한 협의체인 부산광역시 컨택센터협의회가 9일 부산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2010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부산광역시 컨택센터협의회 최수기 회장과 부산소재 주요 컨택센터장 및 실무관계자, 부산시, 부산소재 컨택센터 관련 대학 등의 관계자 40여명과 부산시 경제산업실장으로 올해 1월 부임한 김형양 실장도 함께 참석해 부산 컨택센터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류가 이루어졌다.


최수기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개최된 이날 정기회에서는 협의회의 2009년 사업실적 및 2010년 사업계획, 2009년 결산보고, 부산지역 컨택센터 인력기반 확충계획 등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있었으며, 참석자 대상 특강이 이루어졌다.


“2009년 사업실적 및 2010년 사업계획”은 분기별 정기회의, 2009 부산컨택센터 경영 컨퍼런스, 인력양성사업(재직자 대상 전문교육), 복지사업(복지 제휴 카드 및 복지 네트워킹)에 대한 대한 결과 보고가 있었으며 2010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특히 부산시의 지원으로 2008년에 이어 2009년에도 총 17회 교육을 통해 약 500명이 전문교육을 이수할 수 있었으며, 전국 최초로 진행된 부산컨택센터 멤버쉽 제휴카드 발급현황과 의료/웨딩/공연 등에 대한 복지 네트워킹 추진결과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부산지역 컨택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인력기반 확충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올해 부산시와 협의회에서는 부산지역의 전문대학 및 전문계고교에서 컨택센터 관련 학과 또는 취업반 개설을 통해 우수한 인력의 배출을 추진키로 하였으며, 금번 정기회의에 앞서 5개의 전문대학 및 6개의 전문계 고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명회가 개최되었다.

 
마지막으로 컨택센터 교육 전문 기관인 원드풀라이프코칭 박월서 대표가 참석자 대상 “컨택센터 관리자의 리더십”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었다.

부산지역의 컨택센터에 지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부산시를 대표해서 참석한 김형양 경제산업실장은 "부산지역의 실업률 해소와 경제활성화를 위해 최수기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회원사의 적극적인 활동과 성공적인 컨택센터 운영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 컨택센터협의회는 2006년 7월 창립하여 부산소재 컨택센터 운영기업과 부산시, 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부산지사, 부산소재 대학 등 약 40여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는 협의체로서 부일정보링크(주)의 최수기 대표이사가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부산지역 컨택센터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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