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지능형 빌딩관리 솔루션으로 U-시티 공략
슈나이더, 지능형 빌딩관리 솔루션으로 U-시티 공략
  • 곽승현
  • 승인 2010.04.0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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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대표 에릭 리제 www.schneider-electric.co.kr)는 에너지 효율을 최대화하는 지능형 빌딩관리 솔루션으로 개화기를 맞은 유시티 및 친환경 건설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지난달 서울시는 ‘유시티 건설사업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개별 사업단위로 진행하던 유시티 사업의 효율화와 통합 관리방안 마련에 들어갔다. 서울 지역에서 신축되는 모든 공공건축물은 에너지 사용량을 40% 이상 줄인 친환경 건물로 짓기로 하는 등 고효율 에너지 관리 솔루션 수요 확대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빌딩의 공조, 조명, 출입 관리, 보안 및 기타 특수 시스템을 비롯하여 모든 빌딩 시스템을 모니터하고 제어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출시한 조명제어 시스템 ‘심포룩스(Sympholux)’는 조명 제어와 공조 시스템의 연동을 통해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 하는 등 차별화된 통합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이처럼 일반 주택은 물론 사무용 빌딩, 병원, 호텔, 쇼핑몰 등 각종 상업용 빌딩과 산업 단지에 적용 가능한 광범위한 지능형 솔루션으로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아레바T&;D(전력송배전), Clipsal(조명제어), TAC(빌딩제어), Pelco(CCTV), Xantrex(전력관리), 머린저린(전력배전) 등 각 분야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120여개 기업과 인수합병작업을 최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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