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경비의 날이 제정됨으로써 민간경비 역사 57년, 한국경비협회 창립 32년 동안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국민생활안전의 최일선을 담당해 오면서도 공식적 기념일이 없었던 30만명에 달하는 경비업 종사자들에게 자긍심 고취와 사기앙양에 일조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민간경비의 날’ 제정에 대하여 협회 관계자는 “민간경비의 중요성과 공공성을 국민들에게 전파하는 공적인 날을 지정 받은 것으로, 이날을 기념한 행사를 개최함으로서 민간경비가 공공치안을 담당하는 경찰의 스포터즈로서 자리 매김을 하는 동시에 국민들에게는 민간경비의 공공성과 근접성을 확실하게 인식시키게 되었다”고 말했다.
앞으로 매년 6월 16일 민간경비의 날에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한국경비협회가 계획하고 있는 행사로는 ‘전국 대학 및 각 업체 별 체포호신술 경연대회’‘민간경비원 체육대회’‘경찰청장 명의 각종 감사장 및 표창장 전수’‘민간 업체 및 대학과 경찰악대, 경찰공연단, 경찰특공대 등이 함께 하는 합동공연’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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