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R&D상담전화 서비스 실시
중소기업청, R&D상담전화 서비스 실시
  • 최정아
  • 승인 2010.09.3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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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상담창구 운영으로 서비스 질적 향상 기대
이제 중소기업 R&D에 대한 모든 궁금증은 ‘1661-1357’을 통해 원스톱 해결이 가능하게 됐다.


중소기업청은(청장 김동선) 오는 10월 1일부터 중소기업 R&D에 대한 전국 대표전화 서비스(1661-1357)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인은 전국 어디서나 ‘1661-1357’만 누르면, 전문 상담사 및 사업담당자를 통해 개별 R&D사업 일정부터 포인트제 사용까지 중기 R&D 관련 모든 내용을 상담·안내 받을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중소기업 지원 R&D 예산의 증가 및 연구비 포인트제 실시, 온라인 전자협약제도 도입 등 새로운 업무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일반전화를 통한 사업담당자 중심 대응으로 통화대기시간 증가 등 고객 불편이 꾸준히 제기되어왔다.


이번에 전국 공통 전화번호(1661-1357)를 통한 단일 상담창구 운영으로, 상담원 자동연결 및 상담예약 서비스 등이 가능하게 되어 고객 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고객대응 업무의 체계적인 현황 통계분석 및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되어, 더욱 효율적인 R&D 콜센터 운영과 함께 맞춤형 고객관리 서비스도 가능하게 될 것으로 중소기업청에서는 전망하고 있다.


즉, 단순 전화기를 활용한 서비스를 넘어 화상전화, 채팅, 이메일 서비스, SMS, VMS(Voice Mail Service)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수요에도 적극적으로 응대할 계획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콜센터가 구축되어 있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담당사업(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구매조건부신제품개발사업)을 중심으로 우선 서비스를 시작하고, 점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산학연전국협의회, 지방중소기업청, 기업은행(연구비카드제, 연구비포인트제) 등 유관기관의 R&D 업무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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