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체결한 계약은 26억원 규모로 전년도 매출규모의 8.4%에 해당돼 단일계약건으로는 큰 규모에 속한다”라며 “판매와 공급 모두 자체 생산방식으로 진행돼 자사의 기술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검토 중인 10억원 규모의 타 수주건을 감안하더라도 당초 예상했던 올해 매출목표에는 모자란 수치”라고 덧붙였다. 브리지텍의 매출액은 2009년에 308억원, 올해 280억원 정도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내년 매출목표와 관련, 올해 총 매출액이 집계되는 연말을 기점으로 투자자 공시 및 2011년 사업 방향성이 잡히는 1월초에 발표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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