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잡코리아와 ‘청년취업 2000’사업 시작
전라북도, 잡코리아와 ‘청년취업 2000’사업 시작
  • 이효상
  • 승인 2011.01.2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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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전라북도가 발 벗고 나섰다.

전라북도에서 올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청년취업 2000’사업에 광전자, 하림 등 전북도내 대기업과 한국몰드 등 우수 중소기업이 참여 총 1,525명의 청년구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에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함께 전북도에서는 구직자들의 원활한 입사지원을 위하여 사업공식홈페이지(http://open.jobkorea.co.kr)를 구축 오늘 28일부터 운영한다.

청년취업2000사업은 ‘기업에게는 참신한 인재를! 청년에게는 보람찬 일자리를!’ 슬로건으로 전북도내 청년 미취업자들이 우수기업 근무체험을 통해 도내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체험 종료 후 정규직 전환을 통해 청년실업 해소와 도내 기업 인련난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25일 청년취업2000사업에 참여할 기업체 모집이 완료되어 총 256개 기업이 참여가 확정되었고 28일부터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청년구직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사업에 참가하고 싶은 청년구직자는 전북도내 거주 만 15세에서 39세 미취업 청년층이면 지원가능하며, 종업원 수 10인 미만 소기업에 채용될 경우 월 20만원 씩 총 12개월간 지원자 본인에게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김완주 도지사는 ‘전라북도 청년취업이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다’면서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함께하는 전북도민 대협약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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