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앞장서 온 모범기업 선정 지원한다
전북도,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앞장서 온 모범기업 선정 지원한다
  • 이효상
  • 승인 2011.03.10 1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가 도내 중소기업 중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기업(인)과 근로자가 존경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온 모범기업을 선정하여 ‘전북기업의 날’을 운영한다.

도내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서 지역경제 발전에 공이 큰 기업과 일자리 창출, 노사화합, 시장개척 등에 귀감이 되는 기업, 도내 이전기업 및 신제품 생산, 공장 신·증축 등 투자 확대기업을 대상으로, ‘전북기업의 날’ 대상기업 선정을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희망기업의 신청을 받아 6월에 ‘전라북도 중소기업 지원기관 협의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으로, 종업원 규모별로는 ‘100인 미만’, ‘100인 이상 300인 미만’ 2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그룹별로 2개 기업 총 4개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생산성 향상과 매출증대, 후생복지사업 등에 필요한 도비 지원사업으로 각 기업별로 5천만원씩이 지원되며, 기업이 희망하는 날에 선정패 수여, 모범사원 표창, 소규모 숙원사업 준공식, 애로사항 청취, 생산시설 투어 등의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희망 중소기업에서는 소정의 서류를 갖추어 시·군(기업지원 부서)또는 지역 상공회의소의 추천을 받아 전라북도 기업지원과에 신청하면 되고, 사업계획서, 신청(추천)서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 홈페이지 ‘공고, 고시’란과 ‘중소기업지원정보’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북도는 이번 ‘전북기업의 날’을 운영함으로써 기업인과 근로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기업의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