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테크노파크는 98m2 규모의 전산교육장과 함께 3차원 설계를 위한 워크스테이션 30대, 3D 설계프로그램인 CATIA V5 및 시뮬레이션프로그램인 DELMIA V5 등을 구비하여 전국 최고 시설로 기업의 특성에 따른 맞춤 교육을 통해 역량있는 인력을 양성에 일조하는 등 지역 내 산업인력 재교육 시스템 운영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이러한 시설과 프로그램 등은 자동차관련 기술교육 및 실무교육을 받기 위해 수도권으로 교육출장을 가야 하는 울산지역 기업들의 경제적, 시간적 손실을 줄이고 인력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울산테크노파크는 올해에도 자동차부품업체 현장실무 기술자 대상으로 총 33개 과정 2,100여 명 교육을 목표로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3D 설계 프로그램인 CATIA V5와 CAE 해석분야 등 설계, 해석 교육과 DFSS, 창조적경영혁신 교육 등으로 특히 올해부터는 UNIST와 연계하여 차량용 임베디스 SW교육 및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 경영자 기술경영과정이 운영된다.
또한 정부정책변화에 따른 녹색경영 전문가 및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과정을 신설, 확대 운영하는 등 유망산업분야와의 연계를 통한 고급인력양성 기반을 정립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오는 2월부터 CATIA V5 기본과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교육을 시작되며 기타 자세한 교육과정 및 안내는 울산테크노파크 교육센터 홈페이지 (http://edu.utp.or.kr) 또는 울산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219-860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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