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해 주요내빈, 복지일자리 참여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진행은 한범덕 청주시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 안순기 직업지원팀장이 장애인 복지일자리사업안내, 직장인의 자세와 친절교육, 안전사고 대처 및 예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 복지일자리는 오는 10월까지 9개월동안 사업비 1억9500만원을 들여 80여명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혜원장애인복지관에 민간위탁 운영한다.
근무는 주3~4일, 1일 3~5시간씩 근무하며 1인당 월 259천원이 지급된다.
한편 시는 올해 장애인 일자리로 행정도우미를 지난해 보다 3명 증가된 32명을 채용해 각 동 주민센터 및 양 구청에 배치해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장애인 자립 자금 대여업무, 등록 장애인 시설입소 상담과 일자리 안내 등 장애인 복지업무 행정보조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시 장애인복지담당은 “이외에도 주간보호시설 및 장애인 복지시설 관련 단체에서 재활지도 상담, 장애인 동료상담 장애인 주차구역 계도, 해피콜 봉사센터, 중증장애인 일감만들어주기 지원센터 운영 등 취업이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에게 일자리 참여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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