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예비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추진
울산시, 예비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추진
  • 이효상
  • 승인 2012.05.0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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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5월 8일, 9일 양일간 시청 국제회의실에서지역 사회에 기반한 풀뿌리형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고 자립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2012년 (예비)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심사위원회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울산시는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10일까지 15일간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한 결과 (주)희망울타리, 다드림사업단 등 18개 사회적기업과 (사)행복발전소조물조물에코사업단, (주)푸른세상 등 18개 예비사회적기업 등 총 36개 업체가 접수됐다.

울산시는 공무원, 민간단체, 전문가 등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계획의 적정성, 예산산출의 타당성 및 신청금액의 적절성, 사업수행 능력 등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심사결과 브랜드(로고), 기술개발 등 R&D 비용, 홍보·마케팅 및 시제품 제작비, 사업수행에 필요한 비용 등으로 사회적기업은 7천만 원 이내, 예비사회적기업은 3천만 원 이내로 지원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립 기반이 부족한 (예비)사회적기업들에게 사업개발비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고용 취약계층 일자리 마련 및 고용확대에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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