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울산시는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10일까지 15일간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한 결과 (주)희망울타리, 다드림사업단 등 18개 사회적기업과 (사)행복발전소조물조물에코사업단, (주)푸른세상 등 18개 예비사회적기업 등 총 36개 업체가 접수됐다.
울산시는 공무원, 민간단체, 전문가 등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계획의 적정성, 예산산출의 타당성 및 신청금액의 적절성, 사업수행 능력 등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심사결과 브랜드(로고), 기술개발 등 R&D 비용, 홍보·마케팅 및 시제품 제작비, 사업수행에 필요한 비용 등으로 사회적기업은 7천만 원 이내, 예비사회적기업은 3천만 원 이내로 지원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립 기반이 부족한 (예비)사회적기업들에게 사업개발비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고용 취약계층 일자리 마련 및 고용확대에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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