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이채필 장관)는 올 5월의 구직급여 관련 신청자와 지급액이 어린이날 등 근무일의 변화로 인해 전년 동월과 비교할 때 일부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 5월의 구직급여 지급자수는 35만2천명으로 작년 5월과 같은 수준이고, 구직급여 지급액은 3,146억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94억원(3.1%) 증가했다. 아울러, ‘12년 5월의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7만명으로 전년 5월에 비해 3천명(4.5%)이 증가했다.

한편, ‘12년 1-5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지급자 및 지급액은 43만3천명, 67만5천명, 15,02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신청자수는 같은 수준이고, 구직급여 지급자수는 2만명(△2.9%) 감소, 지급액은 18억원(0.1%)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