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파워코리아, 여수엑스포에서 역량 강화
맨파워코리아, 여수엑스포에서 역량 강화
  • 강석균
  • 승인 2012.08.13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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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컨벤션사업부, 국제관·기업관 등 운영

굵직한 행사들 세련된 기획·운영으로 호평

행사후반 관람객이 늘어나면서 성공적인 행사로 대장정을 마무리한 여수엑스포의 숨은 조연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한 기업으로 맨파워코리아가 주목을 받고 있다.

아웃소싱 전문업체인 맨파워코리아(대표 문용기)는 이번 행사에서 전시·컨벤션(E&C) 사업부가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 컨벤션 기획 능력과 노하우를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평가다.

모나코관, 미국관, 벨기에관, 이태리관, 네덜란드관, 한국중부발전 태양광발전소 홍보관 등의 공식 컨벤션 기획 아웃소싱 업체로 선정된 맨파워코리아는 저가 수주경쟁을 완전 배제하고 자사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가치를 인정하고 실현해주는 국가들과의 계약에만 응했다.

계약후에는 수백 명의 우수한 인재들을 동원해 철저한 현장 서비스교육을 실시했고, 이들은 각 국가관의 통역, VIP 의전, 인포메이션 호스트, 보안, 미화, 물품구입 및 창고관리 등 담당영역에서 역량을 발휘해 주관 국가 담당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여수세계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는 104개국 가운데 박람회 주제와 가장 잘 부합하는 전시관으로 손꼽히는 모나코관은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라는 주제로 재활용 컵으로 만든 푸른 리본을 전시관 전면에 설치해 푸른 모나코 해안과 인접한 지중해의 넘실거리는 바닷물결의 입체감과 굴곡을 표현했다.

특히 모나코 알베르 2세 국왕을 포함, 프랑스 다큐멘터리 영화감독 자크 페렝, 톱모델 혜박, MCM 김선주 회장 등 유명인사들이 참석한 ‘모나코 국가의 날’과 프랑스, 호주, 일본 등 20개국에서 해양환경과 관련된 각 사회단체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고 아시아 지역에서는 처음 열리는 것이라 더욱 주목을 받았던 ‘제 3차 모나코 블루 이니셔티브(Monaco Blue Initiative)’도 맨파워코리아의 기획, 진행력이 돋보인 자리였다.

각 국가관의 테마에 어울리는 도우미 유니폼 디자인도 기획 초기 단계에서부터 철두철미한 준비로 빛을 발했다. ‘연안 및 하천 관리 체계’라는 주제로 꾸며진 벨기에관은 맨파워코리아가 직접 전시관 내 안내 도우미들의 유니폼을 디자인해 주제와 어울리는 세련되고 아름다운 유니폼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또한 이태리관은 국제관 중 가장 홍보활동이 활발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에 만족한 이태리관 담당자는 차기 국제 박람회 진행도 맨파워사와 계약키로 하는 성과도 얻었다.
맨파워코리아의 활약은 이 뿐만이 아니다. 한국중부발전 태양광발전소 홍보관에도 철저한 현장 서비스 교육을 이수한 도우미들을 배치해 방문객들에게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맨파워코리아 문용기 대표는 “전시·컨벤션사업부는 이번 박람회 아웃소싱 지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국제 컨벤션 기획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국내외 고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는 것은 물론, 고객의 가치 창출을 극대화 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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