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예비 영화인 위한 멘토링 취업특강 개최
한국콘텐츠진흥원, 예비 영화인 위한 멘토링 취업특강 개최
  • 이효상
  • 승인 2012.08.2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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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 콘텐츠취업지원실은 영화 연출/제작 및 홍보마케팅분야 구직자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해 9월 6일 오후 2시 한국방송회관(서울 목동 소재)에서 취업특강을 개최한다.

1부에서는 △‘후궁 : 제왕의 첩’ △‘번지점프를 하다’ △‘혈의 누’의 김대승 영화감독이 ‘영화감독이 되는 길’이라는 주제로 영화감독 준비전략부터 영화제작현장의 생생한 실무 스토리를 강연하게 된다. 또한 2부에서는 올댓시네마 채윤희 대표가 ‘영화홍보 및 마케팅이란?’주제로 영화 기획부터 개봉까지의 모든 홍보마케팅 진행과정을 소개 할 예정이다.

이날 특강에서는 콘텐츠 업계 전문 취업 컨설턴트도 자리를 함께해 1:1 맞춤 취업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직자의 특성에 맞는 취업기술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한국영화산업의 발전으로 영화관련 구직자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업무환경과 실무에 대한 지식은 부족한 편이다”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산업 동향 및 직무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취업준비에 한걸음 더 앞서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의 참가신청은 8월 20일부터 9월 5일까지 컬쳐리스트 홈페이지(www.culturist.or.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한편, 본 특강을 개최하는 <콘텐츠취업지원실>은 지난 7월 개소한 콘텐츠종합지원센터(상암동 문화콘텐츠센터) 내 위치하고 있으며, △방송·영상 △게임 △영화△캐릭터 △애니메이션 △만화 등의 모든 콘텐츠 분야 구직자들에게 발 빠른 취업정보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설립·운영하고 있다.

본 특강 외에도 매달 게임, 애니메이션, 엔터테인먼트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 및 주요 기업 인사 담당자들 초빙해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특강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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