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남녀직장인 309명을 대상으로 ‘일하고 싶다는 동기부여가 확 될 때는 언제인가?’ 조사한 결과 ‘동료나 상사로부터 일을 잘한다는 칭찬을 받을 때’가 응답률38.2%로 가장 높았다.
특히 성과가 높을 때(34.3%)나 연봉이 올랐을 때(22.3%),인센티브를 받았을 때(17.5%) 보다 칭찬 받았을 때(38.2%)동기부여가 된다는 답변이 월등히 높아 눈길을 끌었다.
연령대별로 20대와 30대는 이렇게 ‘칭찬을 받을 때’ 동기부여가 된다는 답변이 각44.0%, 35.7%로 가장 높았고, 40대 이상은 ‘성과가 잘 나올 때’(39.5%)동기부여가 된다는 답변이 가장 높았다.
한편, 근무시간대별과 요일별로 ‘일이 잘 되는 요일이나 시간대가 있는지’조사한 결과,
일이 가장 잘 되는 시간은 오전 10시부터(38.8%)라는 직장인이 가장 많았고,일에 대한 집중이 유지되는 시간은 2시간정도(36.2%)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반면 일이 잘 안 되는 시간대로는 오후1~2시로 전체 응답자의 23.0%가 이 시간에 일이 가장 안 된다고 답해, 식곤증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의 생활이 여실히 드러났다.
일이 가장 잘 되는 요일은 ‘없다’(29.1%)거나 ‘금요일’(28.2%)에 일이 가장 잘 된다는 답변이 많았고,일이 가장 안 되는 요일은 ‘월요일’이 47.9%로 전체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워 월요병 증세를 보이는 직장인들이 상당수인 것으로 풀이됐다.
특별이 일이 잘 되거나(29.1%) 잘 안 되는(19.4%)요일은 없다는 답변은 10명중 2~3명 정도에 달해,대부분의 직장인들의 생활리듬이 비슷한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해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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