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1380.or.kr’은 지난 6월 개통한 FTA 1380 콜센터의 인터넷 상담 서비스다. 전화뿐 아니라 온라인상에서도 FTA 관련 문의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FTA센터는 협정・업종・문제 별로 분류한 센터 소속 FTA 전문가 그룹을 활용해 중소기업이 FTA 활용 시 느끼는 문제점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또 한국무역협회 FTA포털(okfta.or.kr) 사이트와의 통합해 FTA협정문 보기·관세율 및 원산지 기준 조회·FTA활용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어, 향후 중소기업 FTA 담당자들을 위한 FTA 올인원(All in One)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환 FTA센터 종합지원단장은 “fta1380.or.kr 오픈을 계기로 정보량이 많은 인터넷 상담과 피드백이 빠른 전화 상담의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중소기업 FTA 담당자들의 든든한 서포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FTA센터는 향후 관세청 및 중기청, 지역FTA센터 등 유관기관의 FTA지원사업 정보를 통합 조회하고, 각종 교육 및 설명회 일정을 더욱 쉽게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추가로 개발해 11월 말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FTA센터는 중소기업들이 FTA 사후검증 취약점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는 자가검증 툴인 ‘FTA-Helper’를 fta1380.or.kr을 통해 배포하는 등 기업의 FTA 활용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