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는 기업의 국내외 인증애로 해결, 규제완화를 위해 전국 어디서나 전화번호 ‘1381’만 누르면 표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콜센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시범운영 중인 ‘1381 인증표준 콜센터’는 국내외 인증 및 표준과 관련한 컨설팅에서 획득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 상담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콜센터는 기표원이 총괄하고 시험인증 전문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운영을 맡는다. 서비스는 오는 26일 개시한다.
1381 인증표준 콜센터는 기업 수출에 꼭 필요한 해외인증 상담에서 취득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인증, 표준 관련 정보를 안내해 기업이 제품생산에서 시장출시, 해외진출까지 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증･표준 관련 상담을 실시하고 즉답이 어려운 전문상담도 협력기관을 활용해 2일 이내 처리하도록 할 방침이다.
콜센터 운영기관(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는 10명의 전문상담원(인증 7명, 표준 3명)이 상담을 맡는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가스 관련 상담이나 가스시설 사고위험을 안내하는 상담창구(1544-4500)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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