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적근로자(340만1천명)와 시간제근로자(191만7천명)는 각각 7만명(2.1%), 15만9천명(9.1%) 증가한 반면, 비전형근로자(215만1천명)는 5만7천명(-2.6%) 감소했다.
성별로는 여자가 317만7천명으로 9만3천명(3.0%) 증가하였고, 남자가 273만4천명으로 8만7천명(3.3%) 증가했으며, 연령계층별로는 60세이상(12만8천명, 12.8%), 40대(3만6천명, 2.8%), 50대(3만3천명, 2.6%), 20대(2만8천명, 2.9%)에서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도소매·음식숙박업(7만명, 6.6%), 건설업(3만6천명, 5.7%),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3만1천명, 1.1%) 순으로 증가한 반면, 농림어업(-7천명, -7.8%)은 감소했으며, 직업별로는 기능·기계조작 종사자(8만2천명, 9.1%), 서비스·판매종사자(6만7천명, 5.0%), 관리자·전문가(2만7천명, 2.7%) 순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정규직 근로자의 근로여건을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현재 직장(일)에서의 평균 근속기간은 2년 7개월로 2개월 증가했으며, 주당 평균취업시간은 37.6시간으로 0.6시간 감소했다.
또한 시간제 근로자의 주당 평균취업시간은 20.9시간으로 0.5시간 감소했고, 최근 3개월(1~3월)간의 월평균 임금은 145만9천원으로 4만7천원(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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