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활발해진 것은 그동안 정부가 추진한 여성일자리 증가 정책과 출산율 감소에 따른 육아부담 감소 등이 동시에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나온다.
통계청 관계자는 “시간선택제 일자리 확대와 보육시설 확충 등 여성 고용률 제고 정책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혼인율 하락에 따라 결혼하지 않은 30대 미혼 여성이 늘어난 것도 경제활동 참가율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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