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정보원, '청소년 직업심리검사 사용자 가이드' 발간
고용정보원, '청소년 직업심리검사 사용자 가이드' 발간
  • 이준영
  • 승인 2015.02.0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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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사와 청소년 상담가들에게 유용한 직업심리검사 활용법이 담긴 책이 나왔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전국 중·고교의 진로진학 교사 등이 직업심리검사를 받은 청소년을 상담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청소년 직업심리검사 사용자 가이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가이드는 취업 및 직업진로 정보 사이트 워크넷(www.work.go.kr)과 고용센터에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고 있는 청소년 직업심리검사 7종의 실시 방법과 결과 해석 방법 등을 예시문과 함께 상세히 설명했다.

전국 중·고교와 공공도서관, 고용노동부 고용센터 등에 무료 배포될 예정으로 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사이버진로교육센터 홈페이지(cyber-edu.keis.or.kr)의 '자료마당>직업심리검사'에서 PDF파일로 받아 볼 수 있다.

고용정보원 관계자는 "직업심리검사가 제대로 활용되려면 절차에 맞게 검사가 진행된 후 진로상담 전문가로부터 적절한 해석과 상담까지 받아야 한다"며 "청소년 직업심리검사 사용자 가이드가 학생들의 효과적인 진로설계와 선택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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