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농업을 제외한 전 산업에 걸쳐 1인 이상 표본 사업체 2만5000여곳을 대상으로 한 8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상용직은 42만5000명(3.3%) 증가하고, 임시·일용근로자는 15만7000명(-8.2%)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도매 및 소매업(9만명),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6만6000명), 제조업(3만8000명) 등은 늘었으나증 숙박 및 음식점업(-3만1000명), 출판, 영상, 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2000명) 등은 줄었다.
7월 기준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31만5000원으로 조사됐다. 1년 전보다 4.0%(12만6000원) 오른 수치다.
상용직은 349만2000원으로 3.8%(12만6000원), 임시·일용직은 144만8000원으로 3.9%(5만5000원) 증가했다.
근로시간은 186.1시간으로 0.8시간(+0.4%)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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