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R서비스산업협회, 2016 정기총회 개최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 2016 정기총회 개최
  • 이준영
  • 승인 2016.01.2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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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회장 구자관)는 1월 27일 오후 3시 삼구빌딩 대강당에서 제2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5년도 사업실적 및 재정결산 승인과 함께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재정예산안 의결이 이뤄졌다. 12대 회장에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대표가 선출됐다. 구자관 회장은 11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이날 총회를 통해 만장일치로 12대 회장으로 재선됐다.

총회 인사말에서 구자관 회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였던 2015년이 지나고 2016년에는 좋을 것이라는 기대와 이러한 현실 속에서 우리가 맡은 역할은 해야 한다”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이날 2015년도 사업실적 보고를 통해 ▲경남지부 설립을 통한 조직 확대 ▲파견대상 업무의 확대 및 정부정책 대응 집중 ▲시장 확장성을 위한 가이드북 배포 ▲왜곡된 인식타파를 위한 클린인증 등 산업 홍보 강화 ▲파견사업관리책임자 교육을 통한 근로자 보호와 업계 기업의 보호 및 신장 ▲제기관 및 대학과의 위탁교육 등의 주요 실적을 발표했다.

또한 2016년도 사업계획을 통해 8가지의 주요사업 목표, 28가지의 중점추진방안을 발표했며, HR서비스관리사 및 고용서비스관리사 교육을 통한 자격시험을 통해 HR서비스산업의 기업 관리력 향상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협회 남창우 사무국장은 “올해 경제상황 뿐만 아니라 비정규직 종합대책 등 HR서비스업계의 많은 시장적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국내 유일 최대의 HR서비스사업자단체로서 목표사업을 하나하나 수행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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