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재 기업에 우선권 6T 분야 창업자금 지원
지방소재 기업에 우선권 6T 분야 창업자금 지원
  • 승인 2003.02.24 1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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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재 기업을 위한 우선권을 부여하는 등 6T 창업기업에 대한 자금
이 대폭 지원될 전망이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배영식)이 최근 6T(ITBTㆍNTㆍCTㆍETㆍST) 부
문 창업기업에 총 5조원의 자금지원을 보증키로 했으며, 이번 지식산
업 창업보증은 특히 창업 3년 이내의 신기술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것
이어서 이들 기업이 안정적 기반을 확립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
로 예상된다.

이번 보증지원은 관련분야 전공여부, 동업계 종사기간, 연령, 사업계
획의 타당성 및 사업전망 등 별도 심사서의 항목을 점수화한 `창업보
증 사전점검표를 체크해 50점 이상인 기업이 해당된다.

그 가운데 IT부문 대상업종은 컴퓨터 및 주변기기제조, 반도체 및 기
타전자부품 제조, 통신기기 및 방송장비제조, 무선통신업, 전자상거
래 등 12개 업종이다.

BT는 생물의학ㆍ생물화학ㆍ생물환경ㆍ바이오식




품ㆍ바이오에너지ㆍ생물
농업 및 해양, 생물공정 및 엔지니어링, 생물학적 검증 및 측정시스
템 등 8개 업종이 지원대상이다.

NT는 나노소자ㆍ나노소재ㆍ나노의약ㆍ나노공정기술 등 4개 업종이며,
CT는 출판 및 음반산업, 녹음시설 운영업, 게임산업, 영화산업, 유선
및 위성방송업, 공연산업, 기타 문화산업 등 7개 분야다.

또 전문창업강좌 프로그램(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수강자가 창업한 기
업을 비롯, 장애우ㆍ여성기업인ㆍ청년실업자(만20∼29세)가 창업한 기
업, 근로복지공단ㆍ소상공인지원센터 추천기업들도 우대키로 해, 그
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기업에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ET는 환경용품 제조, 재활용 제조, 환결설비 건설, 환경관련
서비스 등 4개 분야, ST는 항공기 부품, 항공기 임대, 항공기 운송지
원 서비스 등 3개부문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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