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리조트 등 호텔 부문 계열사 중심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한화그룹이 지난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의 간담회에서 비정규직 85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금춘수 한화그룹 부회장은 "한화가 진천, 음성 태양광 클러스터를 설립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며 "그룹 상시 업무 종사자 85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 관계자는 "한화호텔&리조트 등 호텔 부문 계열사를 중심으로 정규직을 늘린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화는 2013년에도 호텔&리조트, 한화63시티, 한화갤러리아 등에서 비정규직 2000명을 정규직으로 일괄 전환하며 일자리 안정화에 나선 바 있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